박태환, 자유형 200m 결승서 압도적 기록으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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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재기를 선언한 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서 1위를 달성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는 박태환이 1분 46초 2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박태환은 지난 22일 계영 800m 경기 우승에 이어 2번째 우승을 거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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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박태환은 전국체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01,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3초 68를 기록해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비록 지난해보다 1초가량 늦은 기록이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달성한 박태환은 독보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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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태환은 "최대한 즐기려고 했지만 훈련 기간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어 "기록적인 부분은 크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연습 기간과 비교해 잘 나온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태환은 전날인 22일 계영 8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오는 24일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 출전하는 박태환이 3관왕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태환, 남자 800m 계영서 '한국신기록' 세우며 첫 '금메달'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박태환이 전국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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