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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선배님 곡 '2배속' 랜덤 댄스 선보인 신인그룹 '하이라이트' (영상)

올해 데뷔 8년차 신인그룹 하이라이트가 존경하는 비스트 선배님 곡 2배속 랜덤 댄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데뷔 8년차 신인그룹 하이라이트가 존경하는 비스트 선배님 곡 2배속 랜덤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인그룹 하이라이트가 2배속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정형돈은 "2배속 랜덤 플레이 댄스를 처음으로 될까하고 여자친구에게 했는데 성공했다"며 "그래서 다시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정형돈 말에 이기광은 "와 정말 대단한가보다"며 감탄했고 양요섭은 머리를 긁적이며 "될까?"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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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한우선물세트가 걸린 미션에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전에 없던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2배속 랜덤 플레이 댄스 도전에 나섰다.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은 "일단 해보자"라고 2배속 랜덤 플레이 댄스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다른 멤버들 역시 자신만만한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비스트의 노래 '12시 30분'을 틀자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자동으로 안무 대형을 맞췄다.


그 와중에 이기광은 대형 맞추는데 한 발 느릴 뿐만 아니라 안무도 엉성하게 추는 등 구멍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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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다음으로 하이라이트 노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가 나오자 이번에도 역시 구간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데뷔 8년차 다운 실력을 뽐냈다.


평소 하이라이트가 존경하는 선배인 비스트 '픽션(Fiction)'이 흘러나오자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잠시 허둥거리더니 이내 자리를 잡고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어진 비스트 '쇼크(Shock)'에서는 용준형이 실수를 하면서 2배속 랜덤 플레이 댄스 미션에 실패하고 말았다.


하이라이트는 이후 총 3번의 기회를 얻었지만 2배속 랜덤 플레이 댄스 미션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제작진의 반칙패로 한우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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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한편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5명이 속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올해로 데뷔한지 8년차에 접어든 신인그룹이다.


하이라이트는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2세다 걸그룹이 잇달아 해체하는 속에서도 '7년 징크스'를 당당하게 깨부수고 데뷔 8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멤버들은 지난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자 새 기획사를 차렸고 상표권 문제로 진통을 겪다 하이라이트로 팀명을 바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발매된 하이라이트 데뷔 8주년 기념 앨범 '셀레브레이트(CELEBRATE)'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현재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Naver TV '주간아이돌'


'7년 징크스' 깨부순 '데뷔 8년차' 신인그룹 하이라이트그룹 하이라이트가 비슷한 시기 데뷔한 2세대 걸그룹들이 잇달아 해체하는 속에서도 '7년 징크스'를 딛고 데뷔 8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