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찰나의 순간 _h'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청각이 불편한 팬을 위해 다정하게 수화로 인사해주는 모습이 팬들 카메라에 포착됐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각장애인 팬을 만난 아이돌 반응'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서 열린 젝스키스 팬 사인회 현장이 담겨있다.
YouTube '찰나의 순간 _h'
빨간 머리로 변화를 준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은 자신을 찾아온 팬에게 다정하게 웃고 있다.
이후 팬이 청각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아챈 강성훈은 자신이 알고 있는 수화를 사용해 인사해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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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은 '사랑합니다'라는 뜻을 가진 수화를 하며 팬을 사랑스러운 듯 쳐다보고 있다.
그러면서 강성훈은 '나는 당신이 좋아요'라는 수화를 하며 팬이 준 인형에 입을 맞췄다.
팬이 떠날 때까지 눈에 꿀이 떨어질 정도로 달콤하게 바라본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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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팬할 맛나겠다",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팬을 사랑하는게 눈에 보인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성훈이 속한 젝스키스는 최근 18년 만의 정규 5집 'ANOTHER LIGHT'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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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