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에 가깝다는 '아이돌 사생'의 소름돋는 일화 8

인사이트엑소의 사생팬이 SNS에 올린 글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인기 아이돌 옆에는 언제나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몇몇 극성팬들의 '지나친 팬심'은 오히려 스타들에게 고통을 준다.


실제 스타들은 극성팬들의 '집착' 때문에 가족, 친구를 만나는 등 일상생활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


범죄에 가까운 집착을 보여주는 일부 '사생'들로 인해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은 연예인들의 경험담을 모아봤다.


1. 슈퍼주니어 김희철


인사이트JTBC '아는형님'


슈퍼주니어의 한 사생팬은 슈퍼주니어 숙소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숙소에 몰래 잠입해 자신의 속옷을 멤버들의 속옷 사이에 끼워 넣었다.


뿐만 아니라 그 사생팬은 김희철에게 "오빠 곰돌이 속옷 너무 귀여워요"라고 소름 끼치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2. 소녀시대 태연


인사이트V LIVE


태연은 해외 프로모션 차 입국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서 수많은 현지 팬들에게 둘러싸여 넘어지고 밀쳐지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몇몇은 태연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성추행을 했고, 이 때문에 태연은 몇 시간 동안 두려움에 벌벌 떨어야 했다.


과거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3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전화를 거는 사생팬들에게 자제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3. 블락비 지코


인사이트뷰티쁠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지코는 계속해서 누군가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지코는 집 안에 설치된 모니터 화면으로 현관 밖 상황을 확인했다. 


하지만 해당 사생은 지코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듯 화면을 보면서 '브이' 포즈를 취했다.


지코는 "당시 숙소 현관문 비밀번호가 너무 쉽게 눌러볼 수 있는 '1234'여서 두려움에 떨었다"고 전했다.


4. 동방신기


인사이트SM 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는 사생이 많기로 유명한 아이돌 그룹이다. 


동방신기는 숙소에 몰래 잠입한 사생에게 자고 있는 모습을 몰래 찍힌 적이 있어 숙소에서 마음 편히 쉬지 못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사생들은 종종 동방신기 숙소의 물건들을 촬영해 멤버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송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몇몇은 멤버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일부러 이동 중인 차량에 뛰어들기까지 했다.


5. 엑소


인사이트SM 엔터테인먼트


엑소의 극성 사생들은 엑소의 공식 스케줄 활동은 물론이고 비공개 스케줄도 알아내 멤버들을 계속해서 쫓아다닌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하루에도 수백 통씩 전화를 걸기도 한다. 


지난해 엑소 멤버 수호는 해외 스케줄 도중 방문한 헬스장에서 사생에게 몰래카메라를 찍힌 후 괴로움을 토로한 바 있다.


6. 방탄소년단


인사이트Twitter 'ValeriaKook'


방탄소년단의 몇몇 사생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탄 비행기 좌석을 알아낸 후 일부러 옆 좌석에 탑승해 멤버들에게 말을 걸거나 몰래 사진을 찍는 무례함을 보였다.


심지어 몇몇 극성 사생은 멤버들의 연락처와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돈을 받고 팔기도 했다.


또 한 해외 팬은 멤버 진이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떠난 깊숙한 정글에 배를 대여해 따라오기도 했다.


7. 갓세븐 잭슨


인사이트Instagram 'jacksonwang852g7'


갓세븐 멤버 잭슨은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당시 타고 있던 차량을 과격하게 뒤따라오던 사생에 의해 사고를 당했다.


당시 잭슨과 다른 관계자들이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8. 샤이니 키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샤이니 멤버 키는 시도 때도 없이 모르는 단체 채팅방에 초대되는 것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키는 채팅방 초대는 물론 수백 개의 카톡 메시지와 전화로 인해 큰 고통을 겪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발 그만해 달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벌벌 떨었다"…자카르타에서 신체접촉·봉변 당한 태연 (영상)인도네시아를 찾은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불쾌한 일을 겪은 심정을 털어놨다.


숙소 잠입해 "오빠 속옷 귀여워"라고 김희철에게 문자 보낸 사생팬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과거 사생팬에게 '속옷 테러'를 당했다고 고백해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생팬 폭탄 메세지에 고통 호소하는 샤이니 키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사생팬의 도를 넘어선 행동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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