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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2달 만에 아빠 됐다

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가십사이트 페이지식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약혼녀 소피헌터가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via 영화 '호빗' 공식 트위터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38)가 약혼 2달 만에 예비 아빠가 됐다.

 

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가십사이트 페이지식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약혼녀 소피헌터가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컴버배치는 소피의 임신 소식을 듣고 뛸듯이 기뻐했으며 이들은 이르면 올해 봄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컴버배치의 아이를 가진 피앙세 소피 헌터는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 출신의 '엄친딸'로 영화, 연극, 연출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컴버배치는 전부터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는 똑똑한 여자가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2009년 영화 '버레스트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해 2013년 테니스 프랑스 오픈 경기를 다정하게 관람하는 사진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고, 약혼 소식을 영국 정통 방식인 일간지 경조사란을 통해 세간에 알려 화제를 모았다.

 

컴버배치는 약혼 소식을 알리며 "약혼을 해서 우리는 엄청나게 행복하다"며 "사람들과, 팬 모두에게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컴버배치는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한국 팬들에게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 개봉한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마다가스카의 펭귄' 목소리 연기로 국내 팬들을 만났다. 주연을 맡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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