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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수영·서현, SM 떠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전원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결국 불발됐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전원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결국 불발됐다.


소녀시대 티파니와 수영, 서현 3명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다른 멤버인 태연과 윤아, 효연, 유리, 써니 5명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기로 결정해 결국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완전체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하게 됐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장수 걸그룹 소녀시대가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와 재계약했다고 공식 밝혔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수영, 서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에 팬들은 소녀시대 해체 여부에 대해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소녀시대는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이라며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2007년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애초 9인조로 데뷔했으나 지난 2014년 9월 제시카가 팀에서 탈퇴함에 따라 8인조로 활동해왔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입니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돌 그룹 탈퇴 후 '홀로서기' 결정한 스타 6인아이돌 그룹 탈퇴 이후 '홀로서기'를 결정한 스타 6명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