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사면 손해 보는(?) 컵라면 등장 (사진)

via 온라인 커뮤니티

다량 구매할수록 손해 보는 라면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량구매를 권장하는 마트'라는 흥미로운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 의하면 마트내 컵라면은 2개 구매시 정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컵라면 1개 가격은 8백 원인데 2개 가격이 2천 40원이다. 정가대로 한다면 컵라면 2개 가격은 1천 6백 원이다.

그런데 게시된 가격은 훨씬 비싸다. 라면 3개 가격도 3천 6백 원으로 정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계산됐다.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가격은 그대로다.

혹시 "이 마트에만 적용되는 다른 계산법이 있나?" 하는 의문이 든다. 사실 이보다는 아마 가격표를 붙이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가 있었을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소량 구매를 권장하는 것이냐", "이 마트에 놀라운 수학 능력자가 있다"는 재밌는 반응을 보이며 빵~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