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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위한 유아용 ‘스마트 체온계’ 등장

밤잠 설쳐 가면서 아기 체온 재기 바쁜 초보 엄마들을 위한 스마트 체온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via ctvnews

 

밤잠 설쳐 가면서까지 아기 체온 재는 초보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 체온계가 등장했다.

 

지난 6일 캐나다 CTV소비자뉴스에 따르면 블루 스파크 테크놀로지스(Blue Spark Technologies)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5)에서 아기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스마트 체온계, '템프 트랩(TempTraq)'을 공개했다.

 

템프 트랩은 패치 방식으로, 아기 피부에 부착하면 체온을 측정한다. 그리고 관련 어플을 통해 아기 체온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 스마트 체온계는 측정 결과를 그래픽이나 도표로 나타낸다. 아기의 체온이 비정상일 경우 그래픽을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앱을 통해 부모 스마트폰에 경보음이 울리도록 설계됐다.

 

via TempTraq/youtube

 

체온계는 수명기간이 1년으로 기기가 작동하지 않으면 스마트폰에 알람이 뜬다. 또 측정 가능 온도는 30℃~42.4℃, 제한 거리는 12m 이내 이다.

 

블루 스파크 테크놀로지스는 "아직 출시 대기 중이며, 스마트 체온계의 FDA(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하루 빨리 아기가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육아 고민을 갖고 있는 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초보 엄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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