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양상국 “천이슬과 결별 후유증 테니스로 극복”

via KBS 예체능

 

개그맨 양상국이 최근 이별의 슬픔을 테니스로 달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양상국은 테니스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 이유가 전 여자친구인 연기자 천이슬과의 결별 후유증이라고 말했다.

 

예체능 팀원들은 양상국의 테니스 실력을 칭찬했고 양상국은 "2달 동안 테니스 밖에 할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

 

동료들은 재치있는 멘트로 그의 기분을 풀어줬다. 성시경은 "장춘동에 가보면 머리 염색한 애(양상국)가 정말 오랫동안 테니스 연습을 하더라"고 놀렸고 정형돈은 "상국아 괜찮지?"라고 물었다.

 

성시경이 "타이밍 좋게 내가 이별 노래도 내놨다. 그걸 들으며 지냈다더라"고 하자 양상국은 "새로운 시작을 말하는 노래는 없냐"는 멘트를 날리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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