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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급브레이크에 '매너 손' 해주는 학진에 '심쿵'한 나현

KBS 2TV '혼자왔어요-썸 여행'에서 학진의 '매너 손'에 나현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KBS 2TV '혼자왔어요-썸 여행'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학진의 '매너 손'에 나현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3일 KBS 2TV 추석특집 '혼자왔어요-썸 여행' 1회에서는 청춘남녀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혼자왔어요'는 홀로 여행을 떠난 청춘 남녀 6명 오키나와를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여행에는 배우 설인아와 윤서, 학진, 박종찬, 래퍼 한해, 아이돌 그룹 소나무 나현이 참여했다.


인사이트KBS 2TV '혼자왔어요-썸 여행'


나현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된 학진은 오픈카를 타고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러 떠났다.


흐린 날씨 탓에 스릴 있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실패했지만 두 사람은 대신 공원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학진은 이동 중 앞서가던 차가 급정거하자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으며 자신의 팔로 나현의 몸이 앞으로 쏠리는 것을 막았다.


인사이트KBS 2TV '혼자왔어요-썸 여행'


학진의 행동에 깜짝 놀란 나현은 "설레네. 이런 거 처음 당해봤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나현과 학진은 과거 한 웹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가며 시간을 보냈다.


나현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오빠처럼 키 크고 다정하고 목소리 좋은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학진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KBS 2TV '혼자왔어요-썸 여행'


데이트가 끝난 뒤 학진도 "느낌적인 부분이 잘 맞아서 자연스레 친밀도가 올라갔다"고 고백해 이후 이어질 이야기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추석특집 '혼자왔어요-썸 여행'은 오늘(4일) 오후 11시에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오늘(3일) '남친 래퍼' 한해의 '썸'타는 오키나와 여행기 첫방송'남친 래퍼' 한해가 파일럿 프로그램 '혼자왔어요'에서 리얼한 모습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