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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참가자 박윤하가 국내 대형 출판그룹 회장의 손녀인 사실이 밝혀졌다.
5일 MBN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방송 관계자가 박윤하에 대해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인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박윤하는 'K팝스타4'에서 오로지 실력만으로 평가받기 위해, 이 사실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박윤하는 맑은 목소리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성보컬' 참가자다.
그는 지난 4일 방송분에서 기다온과 팀을 이뤄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열창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맹호 회장의 '민음사'는 지난 1966년에 창립된 출판그룹으로 문학, 학술서적 출판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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