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황정음 “용준이와 헤어질 때 됐다” 발언 이유

via 황정음 미투데이

배우 황정음이 9년 연인 김용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극 '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 지성, 박서준, 김유리, 오민석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지성이 아내 이보영에 대해 애정을 과시한 반면 황정음은 연인 김용준과 싸웠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김용준이 응원을 해주고 있느냐는 질문에 "싸워서 연락 안한다"고 말했고 취재진들이 웃자 "왜 웃냐. 나는 우울한데"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촬영하느라 바쁘고 감기도 걸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어 예약을 해달라고 했는데 예약이 안 돼 집어치우라고 했다. 헤어질 때가 됐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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