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난생처음 흑발서 '금발머리'로 염색한 AOA 설현
걸그룹 AOA 설현이 데뷔 이래 난생처음으로 금발 머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걸그룹 AOA 설현이 데뷔 이래 첫 금발 머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25일 헤지스 액세서리는 브랜드 뮤즈 설현과 함께한 17 F/W 네 번째 컬러 화보를 공개했다.
헤지스 액세서리의 컬러 화보 시리즈 중 '레드'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컷에서는 설현이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금발 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흑발 등 어두운 톤의 헤어스타일을 주로 선보였던 설현은 새롭게 시도한 금발 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설현은 뭘 해도 예쁘다'는 팬들의 말을 증명해냈다.
화보 속 금발의 설현은 청순하고 동양적인 매력이 돋보였던 기존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설현의 금발은 화보 속 '올 레드' 패션과 대비돼 설현의 얼굴을 더 화사하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설현의 새로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쁜 애는 뭘 해도 이쁘다" "캐릭터 같다" 등의 칭찬이 이어졌다.
한편 설현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영화 '안시성'의 백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배우 조인성, 박성웅, 배성우와 함께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