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운 디즈니랜드의 새로운 미키마우스 도넛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가게 된다면 이 도넛을 꼭 사먹어 보도록 하자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세계에서 가장 황홀한 장소 중 하나인 디즈니랜드에서 즐겨야 할 것은 탈 것이나 퍼레이드 등 셀 수 없이 많다. 먹을거리도 그 중 하나다.
특히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미키마우스도넛'이 각종 후기 글을 통해 너무 예쁘다고 소문이 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미키마우스 도넛을 소개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 사진에 의하면 이 미키마우스 도넛은 큰 원 하나와 그 위에 붙은 작은 원 두 개로 미키마우스의 얼굴 형상을 하고 있다.
도넛엔 로즈핑크색의 아이싱이 발려 있고 그 위에 알록달록 무지개색의 스프링클이 뿌려져 있다.
모든 디즈니랜드에서 이 도넛을 팔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오직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만 이 미키마우스 도넛을 맛 볼 수 있다. 가격은 35위안(한화 약 6천원).
그러니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갈 일이 생기면 꼭 먹어보도록 하자.
한편 누리꾼들은 디즈니랜드를 배경으로 찍은 도넛사진에 감탄하며 "정말 인스타그램 감성이다", "디즈니랜드 인증샷엔 딱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