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메시, 일본 예능서 ‘공 높이차기 세계기록’ (영상)

FC 바르셀로나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신년 일본 방송에 출연해 이색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via ForcaFCBarca/youtube 

 

FC 바르셀로나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신년 일본 방송에 출연해 이색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지난 1일 방영된 일본 TBS '불꽃 체육회 TV'에 출연한 메시는 '리프팅 하이'에 도전했다. 

 

리프팅 하이는 공을 높이차서 올려 공이 정점에 다다른 높이를 겨루는 이색 스포츠다. 공이 낙하하면 다시 발로 받아 3번 이상 안정적으로 트래핑을 해야 기록으로 인정받는다.

 


 

via ForcaFCBarca/youtube 

 

도전에 나선 메시는 생전 처음 해 보는 시도인 듯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일본 신기록인 8m를 여유있게 깬 뒤 13m와 15m, 18m를 연거푸 성공하며 세계 기록 18m를 공인 받았다.

 

공을 강하게 차서 높이 있는 바를 넘기는 것은 물론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공을 다시 발로 받는 퍼스트 터치 실력에 사람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아쉽게도 20m 시도에서 실패한 메시는 "언젠가 18m 기록을 다시 깨고 싶다"며 웃었다.

 

한편 '불꽃 체육회 TV'는 세계 최고의 스타들을 섭외해 기상천외한 기록에 도전케 하는 콘셉트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