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우원재 랩 소름 끼치도록 똑같이(?) 따라하는 유세윤 (영상)
개그맨 유세윤이 우원재가 '쇼미더머니6'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인 곡 '무브'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개그맨 유세윤이 우원재의 '역대급' 무대로 평가받는 '무브' 모창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랩 잘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유세윤은 우원재의 '무브'를 따라 한다고 하지만 정작 전혀 다른 가사로 랩을 하기 시작한다.
유세윤은 "내가 랩하면 다 이상하다고 그러더라고. 내가 랩하면 진짜 이상한가요? 그래요 나도 이상한 거 같아요"라는 우스꽝스러운 가사로 랩을 한다.
엉망진창 랩이지만 우원재 특유의 호흡과 발음을 잘 캐치한 유세윤의 모창은 묘하게 우원재의 랩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세윤이 게시한 우원재 따라잡기 영상은 게시된지 하루 만에 4만 5천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뼈그맨 너무 웃긴다", "갓세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유세윤이 익살스럽게 따라 한 우원재 모창과 실제 우원재가 파이널 무대에서 보여줬던 '무브' 무대를 함께 비교해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