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윤종신 instagram
가수 윤종신의 아들 윤라익 군이 아빠에게 정성 가득한 '특별 상장'을 수여했다.
31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 통합 대상은 제가 받았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익군이 아빠를 위해 직접 그린 상장이 담겨있다. 알록달록 크레파스로 꾸며진 상장에는 '지난 1년동안 사랑을 가득 담아 제게 사랑을 해주셨기 때문에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상장 우측에 '사랑상 윤종신'이라고 쓰인 문구가 가족 간의 신뢰와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윤종신은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국진과 함께 뮤직토크쇼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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