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MIT 동시 합격' 스펙으로 고3들 부러움 사고 있는 금나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가 전국의 고교생들이 부러워할 만한 우월한 스펙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혜민 스님과 금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버드생 금나나는 12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전임교수로 돌아온 상태였다.

MC 이영자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화려한 금나나의 스펙에 대해 전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경북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금나나는 경북대학교 의대에 입학해 공부하던 중 미스코리아에 참가해 2002년 미스코리아 진이 됐다.

이후 미스 유니버스 참가 중 유학 결심, 열심히 공부해 하버드-MIT 대학교에 동시 합격했다.

금나나의 하버드 대학교 1학년 성적은 전과목 올 A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나나는 '엄친딸 최종보스'라는 칭찬에 "지금 35살인데 8년을 제외한 27년을 공부했다"며 "나중에 딸을 낳으면 절대 공부는 안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SBS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