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미국서 '꽁냥'대며 웨딩촬영 중

Instagram 'kyo112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는 10월 결혼하는 예비 부부' 송중기, 송혜교가 미국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6일 스타뉴스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송 커플'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 2달을 앞두고 미국에서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미국 LA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웨딩 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웨딩촬영에는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의 웨딩 화보를 직접 촬영했던) 포토그래퍼 홍장현을 비롯해 헤어, 메이크업을 맡은 스태프도 함께 출국해 이들의 웨딩촬영에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Instagram 'kyo1122'

앞서 두 사람은 동반 LA 행이 알려지자 "공식 스케줄이 아니라 개인적인 일정"이라며 이유를 함구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초 방영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계속 터지는 열애설을 연일 부인하다가, 10월 30일 결혼하기로 했다고 깜짝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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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에 프러포즈 할 때 정말 많이 떨렸다"배우 송중기가 예비신부 송혜교에게 프러포즈 했던 심정을 고백하는 등 '사랑꾼'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