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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때문에 공군 지원했는데, 훈련소서 차였다"는 연예인

배우 유연석이 훈련소에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경험담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3'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유연석이 군대 시절 가슴 아픈 이별 경험담을 털어놨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 3' 녹화에서는 배우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 때문에 공군을 지원했던 사연을 전했다.


유연석은 "제가 군대에 가자마자 여자친구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친구가 공군 비행장이 있는 성남에 살고 있었다"며 "(여자친구가) 면회를 자주 가겠다고 공군으로 지원하라 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o_yeonseok'


이에 유연석은 "여자친구 말을 듣고 복무 기간이 3개월이 더 긴 공군에 지원하게 됐다"며 남다른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유연석은 "입대 후 여자친구한테 처음 받은 편지가 이별 편지였다"며 "12주 훈련을 받는 중이었는데 엄청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연석의 이별 이야기를 들은 오만석은 "군 생활만 3개월 늘어났다"며 팩트 폭력(?)을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는 유연석이 연예계 소문난 '키스 장인'으로서 키스신을 잘 찍을 수 있는 꿀팁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Yeonseok411'


인사이트Instagram 'yoo_yeon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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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