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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을 만난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영상)

거리를 떠돌며 죽어가던 유기견 페넬로페가 구조 이후 보여준 기적같은 변화가 감동을 주고 있다. 고통을 겪던 페넬로페는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해진 치유 과정을 겪으며 빠른 속도로 회복하기 시작했다.

via JasonHeiglFoundation/youtube

 

거리를 떠돌며 죽어가던 유기견이 구조 이후 보여준 기적같은 변화가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제이슨 헤이글 재단(JasonHeiglFoundation)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주인에게 버려진 지 6개월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유기견 페넬로페(Penelope)의 치유 과정이 담겨있다.

 

페넬로페는 LA지역 학교 인근을 떠돌던 유기견으로 오랜 기간 방치된 탓에 아이들이 겁을 먹을 정도의 끔찍한 몰골이었다.

 

거리를 떠돌다 죽을 운명이었던 페넬로페는 다행히 어떤 한 여성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된 뒤 동물 보호 센터인 제이슨 헤이글 재단으로 옮겨졌다. 

  

via JasonHeiglFoundation/youtube

 

재단으로 옮겨질 당시 페넬로페는 가죽이 벗겨지고 피부병과 각종 질병, 우울증 등에 노출돼 고통을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페넬로페는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해진 치유 과정을 겪으며 빠른 속도로 회복하기 시작했다.

 

두려움에 위축되어 있던 페넬로페가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살가죽이 다 벗겨졌던 피부에서 반짝반짝한 털이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에서 사랑받는 반려견으로 돌아온 페넬로페는 영상이 처음 공개된 이후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via JasonHeiglFoundation/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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