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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중 생일파티’ 강남 성형외과, ‘황당 해명’ 논란

수술 중 생일파티로 논란을 빚은 강남 성형외과의 직원이 해당 사건에 대해 황당한 ‘해명’을 내놓아 공분을 사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술 중 생일파티로 논란을 빚은 강남 성형외과의 직원이 해당 사건에 대해 해명 같지 않은 '황당한 해명'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 SBS 8뉴스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해당 병원 관계자는 "수술 끝나서 회복하고 있을 때 (수술) 끝난 상태에서 모자도 벗고 (촬영)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명했다.

 

또 수술용 일회용 장갑의 재활용 의혹에 대해서는 "(장갑은) 수술 끝나고 나서 수술 용기 같은 것을 설거지하거나 이럴 때 사용하는 장갑"이라고 주장했다.

 

직원은  "교육을 평소에 받고 있긴 한데 제가 어긴 것 같다"며 "음식물을 반입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저희가 인지하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그 부분을 철저히 감시하고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via SBS 8news /Youtube

 

하지만 해당 병원의 황당한 해명은 누리꾼들의 분노를 더욱 악화시켰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고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인 해당 병원은 수술대에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생일 케이크를 들고다니는 사진, 보형물로 장난치는 사진, 수술 중 찍은 셀카 등을 퍼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via SBS 8news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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