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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번지점프를 하던 남성이 줄이 끊어져 강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피어 비디오에는 중국 베이징 시 에 있는 번지점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당시 사고 영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팡산 시에 있는 번지점프장을 방문한 남성은 안전 장치를 믿고 강물로 용기를 내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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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시 뒤 번지점프 줄은 끊어졌으며, 남성은 그대로 강물로 떨어지는 봉변을 당했다.

남성은 다행히 곧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번지점프장을 운영하는 업체는 "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며 "피해를 본 남성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한편 여름을 맞아 레저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번지점프장으로 몰렸으나, 심심치 않게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일 미국 벤추라 카운티 페어 그라운즈에서는 번지점프 놀이기구 오작동으로 남성 3명이 거꾸로 매달린 채 40여분간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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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 하다 땅에 머리 박아 사망한 남성 (영상)번지점프 줄이 너무 길었던 나머지 40m 아래로 그대로 추락한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

강촌서 번지점프하다가 그대로 추락한 20대 여성 (영상)번지점프를 한 20대 여성이 직원의 실수로 안전 줄이 연결되지 않은 채 그대로 추락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줄도 안 걸고 뛰어내려라"고 한 번지점프 직원번지점프 운영 직원이 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는 바람에 번지점프를 한 손님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