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섹션TV 연예통신'배네딕트 컴버배치가 직접 자신의 약혼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더빙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존 말코비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손한별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약혼 축하드린다. 신문을 통해 발표하셨다고 들었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신문을 통해 약혼을 알리는게 영국의 전통적인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존 말코비치에게 "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어떻게 결혼을 하면 좋을 지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그는 "최대한 조용하게 하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조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대중과 기자들에게 말하지 않는 것 아니겠냐"고 응수했다.
최근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소피 헌터와의 약혼 소식을 더 타임즈 신문의 경조사란을 통해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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