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각 방송사들의 연말 '가요 시상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가요계는 걸그룹의 활약이 단연 눈에 띄었다.
이 가운데 올해 활약한 걸그룹을 '세력'별로 나눠 표현한 사진 한 장이 재미를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미로 만든 2014년 걸그룹 지도'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흥미로운 사진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지도는 올해 걸그룹의 활동 성과를 영토 점유율로 표현한 것으로 2014년을 빛낸 걸그룹을 확인할 수 있다.
지도를 만든 누리꾼에 따르면 이 지도는 2014년도 활동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으로 활동을 하지않은 그룹은 제외됐다.
올해 소녀시대는 제시카가 탈퇴하면서 8인 체제로 바뀌었지만 건재했으며 씨스타도 최고의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씨스타의 경우 지난 7월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인기를 모았으며 씨스타의 멤버 소유는 정기고와 함께 호흡을 맞춘 '썸'으로 전국을 '썸' 열풍에 빠뜨렸다.
특히 올해 세력을 확장하며 입지를 넓힌 신진 세력이 있었으니 걸스데이, AOA, 에이핑크 등이다.
반대로 아쉽게도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한 걸그룹도 있었다. 2NE1의 경우 멤버 박봄이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
다양한 걸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는 어떤 걸그룹이 가요계를 평정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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