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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하는 '2014 KBS 연예대상'에 시상식 최초로 어린이 '놀이방'이 마련된다.
이는 인기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어린이 출연자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아기 스타들을 위해 '연예대상'이 진행되는 무대와 놀이방을 이원 생중계 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 출연자들을 위해 시상식 무대에 '놀이방'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측은 이번 연예대상에 대해 "올해 KBS 예능의 완성도나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며 "예능 프로그램 시상식인 만큼 시청자들께서 최대한 편안하게 웃으며 볼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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