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테니스장 악동으로 소문난 리트리버 7남매 일상이 공개돼 화제를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태어난 지 이제 두 달 밖에 되지 않는 귀염둥이 리트리버 7남매가 소개됐다.
SBS 'TV 동물농장'
공개된 영상 속 리트리버 7남매는 빗물이 가득 차 흙탕물로 변한 테니스장에서 천진난만하게 뒹굴며 장난을 치고 있다.
녀석들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테니스장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SBS 'TV 동물농장'
특히 흙탕물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7남매는 온 몸이 흙 범벅으로 변해도 아랑곳하지 않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광경을 본 주인 부부는 테니스장으로 달려가 7남매를 집으로 옮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SBS 'TV 동물농장'
주인 부부는 흙탕물로 꼬질꼬질해진 녀석들을 일일이 씻기느라 온몸에 힘이 빠진다.
씻기면서도 주인 부부는 "완전 사고뭉치야 사고뭉치"라며 힘들어했지만 너무나 깜찍한 7남매 모습에 사르르 마음이 녹아 "아이고 예뻐라. 너무 이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SBS 'TV 동물농장'
한편 아기 리트리버 7남매의 엄마는 얌전하고 순한 모습으로 테니스장 사람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1살 된 리트리버 마음이.
엄마 '마음이'는 24시간 자신을 졸졸 따라 다니며 젖을 먹으려는 7남매 때문에 매일 매일 정신이 없다.
천방지축 녀석들을 키우느라 오늘도 혼이 쏙 빠진 엄마 '마음이'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꼬물꼬물 아기 리트리버 7남매의 일상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SBS 'TV 동물농장'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