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버스기사를 화나게 한 건달들의 ‘최후’ (영상)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 버스 운전기사가 동네 건달들을 ‘응징’하는 장면이 유튜브에 공개된 것이다.

via ViralTV /Youtube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중년의 버스 기사 아저씨가 동네 건달들에게 협박을 받으면서 위협을 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버스 운전기사와 몇 명의 건달들은 서로 시비가 붙은 듯 말다툼을 주고 받았다.

 

말다툼이 계속되자 버스를 자동차로 가로막은 건달들은 운전석 쪽으로 다가오면서 욕설을 하는 등 위협을 하고 있다. 

 

via ViralTV/youtube

 

그 중 화가 난 건달 한 명이 유리창을 깨뜨렸고 그 순간 버스 운저기사는 기다렸다는 듯 '통쾌한 복수'를 시작한다.

 

바로 건달들의 자동차를 자신이 운전하는 대형 버스로 불도저처럼 밀어버린 것이다.

 

바퀴가 다 터진 그들의 차는 도로와 인도 사이에 초라한 모습으로 처박혔고,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상황에 건달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과응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터프한 운전기사 아저씨의 모습에 감탄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