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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침입한 강도 ‘멍멍이 카메라’에 찍혀 체포 (영상)

반려견들을 능숙하게 다뤄 진정시킨 뒤 빈 집을 누비고 다녔던 도둑이 반려견을 촬영하는 ‘멍멍이 카메라’ 때문에 덜미를 잡혔다.

via USA Today /YouTube

 

침입한 집에 있던 반려견들을 능숙하게 다뤄 진정시킨 뒤 빈 집을 누비고 다녔던 도둑이 반려견을 촬영하는 '멍멍이 카메라'(puppy cam) 때문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24일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가정집에 침입한 도둑이 '퍼피 캠'의 존재를 모르고 마음껏 도둑질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됐다.

 

집주인은 자신이 외출했을 때에도 반려견이 잘 지내는지 모니터링 할 목적으로 오래된 스마트폰에 무료 캠 앱(app)을 설치한 뒤 주방에 배치해 두었다.

 

 

via USA Today​ /YouTube

 

집 주인 여성인 미아(Mia Nguyen)는 어느날 멍멍이 카메라 화면에 누군가 침입한 사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평소 반려견들이 집에서 잘 지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에 낯선 남성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었다. 

 

이 남성은 빈집을 전문으로 터는 강도가 확실했고 화면 속에서도 도둑질을 하고 있었다. 

 

그는 해당 영상을 보자마자 경찰에 신고를 했고 한가롭게 도둑질을 하던 강도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via USA Today​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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