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션-정혜영 부부 지금까지 기부액만 총 35억 원

via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정혜영' 부부가 나눔에 대한 신념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션, 정혜영 부부는 2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서 기부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MC 이경규는 션, 정혜영 부부에게 "이 부부의 별명이 기부천사다"라며 "한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기부금이 2~3천만 원이다. 그 동안 나간 기부금이 35억 원 정도라고 한다"며 놀라워했다.

 

MC 김제동 역시 "돈이 많아서 기부를 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션, 정혜영 부부는 그간 많은 기부금 액수 때문에 재벌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정혜영은 "우리가 돈이 많거나 돈을 쌓아두고 있어서 기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재벌설을 부인했다.

 

또한 션은 "우리의 이 행복을 나누며 살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하루 만원으로 시작했다"라며 "정말 만원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10년이 지나고 나니까 그게 커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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