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현·켄타 합류…'프듀2' 탈락자로 이뤄진 그룹 'JBJ' 9월 데뷔
'프듀2' 연습생을 대상으로 팬들이 만든 가상 그룹 'JBJ'가 이르면 9월 가요계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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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oh_taehyun'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졌다.
최근 OSEN 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프듀2' 연습생을 대상으로 팬들이 만든 가상 그룹 'JBJ'가 이르면 9월 가요계 데뷔한다.
JBJ는 '프듀2'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연습생 노태현, 타카타켄타, 김용국, 김태동, 김상균, 김동한, 권현빈으로 구성된 가상의 보이그룹이다.
Instagram 'roh_taehyun'
이들은 '프듀2'에서 아쉽게 탈락한 후 이 조합 그대로 데뷔해달라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이에 각 연습생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최근 긴밀히 만남을 가지고 데뷔를 긍정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권현빈의 합류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CJ E&M 역시 JBJ가 결성된다면 일정 부분 도움을 주는 식으로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팬들 사이에서 '정말 바람직한 조합(Just Be Joyful)'이라 불리는 JBJ의 향후 데뷔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Instagram 'roh_taehyun'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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