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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전역 당시 차기작으로 밝혀 화제가 된 영화 '조선마술사'의 여자 주인공이 배우 고아라로 확정됐다.

21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고아라는 최근 영화 '조선마술사' 출연을 확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고아라는 여러 영화에 출연 물망에 올랐지만 최근 '조선마술사'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후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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