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은 국제 '키스의 날'입니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달콤한 입맞춤이야말로 만병통치약이다.

온종일 일을 하거나,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온 뒤 연인과 나누는 입맞춤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입술과 입술을 쪽 하고 맞대는 입맞춤. 사람들은 오랜 시간 인류의 사랑 표형 방식이었던 '키스'의 장점을 알리려 '키스의 날'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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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이 국제 키스의 날이며, 이 행사는 매년 7월 6일 전 세계에서 키스만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이 기념일은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는데, 시간이 지나며 점점 사랑하는 사람에게 키스를 하는 행사가 전 세계로 퍼졌다.

오늘인 국제 키스의 날을 맞아 키스의 역사와 효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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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가 도대체 어디서 유래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의견이 분분하다.

누가 처음 키스를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로마 제국에서는 우정의 키스, 사랑의 키스, 정열의 키스 등 세 가지의 키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키스에 대한 역사는 인도에서도 전해진다.

인도에서 발견된 3500년 전에 쓰인 관련 문헌에는 연인 사이의 애정을 '코를 문지른다'는 표현이 있다.

또한, 서기 400년경에 쓰인 인도 성애 지침서 '카마수트라'에는 입맞춤과 키스에 대한 기술이 묘사된 구체적인 내용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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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의 효능은 사실 두말할 것이 없다.

제일 대표적으로 키스를 하면 타액이 분비되면서 치아의 해로운 박테리아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또한, 1분에 2~3칼로리를 소모하고, 진한 키스는 최대 6칼로리까지 소모된는 등 열량 소모에도 좋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을 길러주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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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하는 혀와 입술로 나누는 키스.

오늘은 국제 키스의 날이니 몸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키스를 사랑하는 연인과 하는 꼭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키스 위치로 알아보는 상대방의 '속마음' 8가지상대가 자신의 몸 어디에 입을 맞추는지 자세히 살펴보면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