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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애니메이션이 모두 '연결'돼 있다는 흥미로운 증거 (영상)

애니메이션 속 '이스터에그'를 모은 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Toy Story'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의 영화가 모두 연결돼있다는 '증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Toy Story'(토이스토리)에서는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의 '이스터에그'를 모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스터에그'는 제작자가 자신의 작품 속에 숨겨 놓은 의미 있거나 재미있는 장면을 말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인 '인사이드 아웃'과 '니모를 찾아서', '업', '몬스터 주식회사', '월-E'등에 나왔던 장면이 등장한다.


인사이트Facebook 'Toy Story'


해당 장면 속 소품이나 등장인물들은 다른 픽사 영화에 또다시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픽사는 원래 제작하는 영화마다 다른 작품의 대표적인 등장인물이나 물건 등을 교묘하게 등장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 '도리를 찾아서'에는 무려 7가지의 '이스터에그'가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이런 식으로 영화가 이어질 줄 몰랐다", "자세히 안 보면 찾기 어렵겠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Toy Story'



디즈니 픽사서 내놓은 움직이는 '기쁨이·슬픔이' 피규어인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주인공들을 움직이는 피규어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