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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 훔친 아들 발가벗기고 채찍질한 매정한 아빠 (영상)

단 돈 2만 원을 훔친 아들을 벌주기 위해 발가벗기고 채찍질한 매정한 아빠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인사이트Youtube '短視訊1'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단 돈 2만 원을 훔친 아들을 벌주기 위해 발가벗기고 채찍질한 매정한 아빠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신추닷컴은 중국 워난 성 자오 퉁에서 친아들을 잔인하게 학대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버지는 돈을 훔쳤다는 이유로 아들의 옷을 벗겨 손을 묶고 채찍질을 가했다.


인사이트Youtube '短視訊1'


공개된 사진 속 아들은 온몸에 심한 상처를 입은 채 오토바이 끝에 달린 줄에 손이 묶여 있다.


매정한 아버지는 끈에 묶인 아들을 오토바이에 매달고 동네를 돌아다니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의 원성이 잦아지자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풀어주고 오토바이에 태워 유유히 사라졌다.


남성은 채소 장사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을 가정 폭력으로 보고 또 다른 학대는 없었는지 추후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短視訊1'


Youtube '短視訊1'


4살 아들 쇠사슬로 묶어 '담뱃불'로 지지며 학대한 친아빠친아빠에게 매일 같이 학대를 당한 4살배기 아기는 사람만 보면 겁에 질려 온몸을 떨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