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양홍원"…최자에게 극찬받고 합격한 양홍원 (영상)

(좌) Mnet '고등래퍼', (우) Mnet '쇼미더머니6'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일진 논란'이 일었음에도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한 양홍원이 '쇼미더머니6'에서도 예선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는 4월 종영한 '고등래퍼' 출신 도전자들의 모습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프로듀서들의 기대를 받은 것은 '고등래퍼'의 우승자 양홍원이었다.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영비'라는 랩네임을 들고 '쇼미'에 도전한 양홍원은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큰 환호를 받았다.

Mnet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에서 우승한 뒤 바로 '쇼미'에 참가한 것에 대해 양홍원은 "'쇼미더머니' 자체에 오기가 있다"며 "(예전에는) 다른 참가자들이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두려웠다면 이제는 쫄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랩 평가를 위해 앞에 섰을 때도 양홍원은 주눅 들지 않았다. 

오히려 거침없이 그가 준비한 랩을 선보이며 최자는 물론 다른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에게 목걸이를 걸어준 최자는 "보자마자 잘한다고 느꼈다"며 "양홍원이 우리 팀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Mnet '쇼미더머니6'

Naver Tv '쇼미더머니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