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 천우희 인스타그램
수상식에서 펑펑 눈물을 흘렸던 배우 천우희가 트로피에 달콤한 키스를 하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천우희(27)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인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것이다.
천우희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또이런 날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자기 일처럼 기뻐해준 저의 지인들과 글로써 격려해준 기자님들, <한공주>를 함께하고 사랑해준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오늘의 저를 만들어 주신 거에요. 한분 한분 감사의 인사와 답장을 하지못해 죄송합니다. 한발 한발 묵묵히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SNS에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얼굴 표정이 수상의 행복감을 드러내준다.
한편 천우희는 지난 17일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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