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풍자한 패러디 게임 등장

via 너츠리턴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이를 풍자한 패러디 게임이 등장했다.

지난 11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아지트게임스(AGITGAMES)는 구글 플레이 마켓에 '너츠리턴(Nut Return)'이라는 게임 어플을 선보였다.

'너츠 리턴'은 비행기를 조종해 사방에서 날아오는 땅콩 봉지를 피하는 게임으로 땅콩 봉지를 피하면서 깐 땅콩을 먹으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게임의 포인트다.

특히 'P', 'E', 'A', 'N', 'U', 'T'라는 알파벳이 적힌 깐 땅콩 6개를 모두 먹으면 5초간 무적 상태로 변신한다. 

1분을 버티면 비행기를 이륙시킬 수 있고 비행기가 땅콩 봉지에 닿으면 게임이 종료되어 이용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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