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N
충남지역 돈사(돼지우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전 2시 10분께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돼지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대원 등 45명을 비롯해 펌프차 등 12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화재는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아산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화재로 돼지 축사 1동이 불에 타고, 돼지 1500여 마리가 화재로 소실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 추산 1억 3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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