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여행 혜택의 끝판왕 '트래블마트 시즌 3' 오픈

쿠팡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쿠팡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온라인투어와 함께 엄선된 여행상품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트래블마트 시즌3'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올해 초 진행된 '트래블마트' 이벤트는 다양한 혜택과 전문가들이 프로그램 세부항목까지 꼼꼼하게 살펴본 검증된 여행상품으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트래블마트 시즌3'에서는 지난 시즌 약 130여개 상품에서 업그레이드한 약 150여개의 엄선된 해외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행상품들은 여름휴가 성수기인 7~8월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홍콩/마카오/대만, 괌/사이판/호주, 미주/하와이, 유럽 등 대륙별로 구분돼 있다.

또 고객이 선호하는 여행 타입에 따라 항공권, 에어텔, 패키지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별도의 쿠폰발급 없이 결제 단계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 신라, 신세계, SM 등 주요 면세점에서 이용가능 한 할인쿠폰과 선불카드 교환권이 제공된다.

대표상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괌 PIC 자유여행 4박 5일' 상품을 즉시할인 7만원 혜택이 적용된 가격인 92만 9천원부터 판매한다.

성수기인 7~9월에 출발하는 상품으로 아동 동반 시 슈페리어 플러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판타지 디너쇼 1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투본강 투어, 전신마사지 1시간 서비스가 포함된 '베트남 다낭&호이안 3박 5일 패키지'의 경우 3만원 즉시 할인된 가격인 38만 8천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 출발해 주말 도착하는 '동유럽 4국 6박 8일' 상품을 5만원 즉시 할인된 124만원에, 130달러 상당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미동부&캐나다 8박 10일 패키지'를 즉시할인 10만원이 적용된 239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성익 쿠팡 서비스사업부장은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트래블마트 이벤트를 시즌 3까지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구성의 여행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