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1일(목)

"경찰서 가본 적 있냐"는 질문에 배정남이 한 말 (영상)

인사이트

KBS 2TV '연예가 중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배우 배정남이 과거 택시강도를 잡아 감사장을 받은 사연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배정남이 2012년 택시 강도를 잡아 영등포 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배정남은 "경찰서 가본 적 있냐"는 김생민의 말에 "네. 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우락부락한 외모에 과거 폭행시비에 휘말린 적 있었던 배정남이기에 혹여 '범죄'로 인한 경찰서 방문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 중계'


깜짝 놀란 김생민에게 배정남은 "택시 강도를 잡았다"며 "그래서 (경찰서장에게) 표창장을 받았다"고 말해 의혹을 해소했다.


이어 "무섭지 않았냐"는 김생민의 질문에 "그 당시 무서운 것보다 아버지 같은 연세의 택시 기사님이 너무 다급하게 '택시 강도야!' 하길래 저도 모르게 그냥 '차 돌리라!' 말하고 쫓아가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정남은 영화 '보안관'에 춘모 역할로 출연하면서 각종 예능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예능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배정남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해 제주도로 떠난 '무도'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j_gpark'


Naver Tv '연예가 중계'


제주도서 다시 뭉친 무한도전 멤버들과 이효리X배정남가수 이효리와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무한도전' 특별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의 화기애애한 제주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