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크라운제과,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부드럽고 달콤한 과자 '쵸코하임' 속의 '초코'만 따로 나와 눈길을 끈다.

8일 크라운제과 측은 쵸코하임에 들어가는 초콜릿을 짜먹는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임스프레드'라고 불리는 해당 제품은 26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쵸코하임 초콜릿 맛을 그대로 살린 신박한(?) 제품이다.

심지어 고객들이 더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코코아 함유량을 수입산인 비슷한 제품보다 2배가량 높였다.

크라운제과

'하임스프레드'는 스틱형 초콜릿이기 때문에 크래커나 빵 위에 짜서 간편하게 먹기만 하면 된다.

개별 스틱 제품으로 낱개로 포장돼 보관이 용이하고 손에 묻지 않아 어린이들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매년 비스킷 시장 5위 안에 들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쵸코하임의 초콜릿 제조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해 스프레드로 만들었다"며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는 쵸코하임처럼 하임스프레드도 여름철에 더 어울리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운제과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