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솔로 앨범 타이틀곡 '개소리' 아닌 '무제'로 변경

Instagram 'xxxibgdrgn' / 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앨범 '권지용'으로 4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8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에 수록될 총 5곡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랙 리스트에는 인트로곡 '권지용'을 비롯해 '개소리', '슈퍼 스타(SUPER STAR)', '무제', '신곡' 등 총 5곡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중 타이틀곡 '무제'는 피아노 선율이 매우 인상적인 곡으로 지드래곤이 애절한 감성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슬로우 곡이라는 설명이다.

YG엔터테인먼트

YG 측은 앞서 '개소리'가 지드래곤의 타이틀곡이라고 밝혔으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면서 타이틀곡도 바뀌었다.

매번 파격적인 시도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지드래곤이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과 타이틀곡 '무제'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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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오는 6월 8일 신곡 '개소리'로 화려한 솔로 컴백지드래곤의 새 앨범 타이틀곡 '개소리'는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임팩트가 느껴지는 힙합곡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