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덕후' 설레게 할 서울의 '최애 빵집' 3곳 (영상)

 tvN '수요미식회'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수요미식회'에서 방송된 '빵 특집'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김기방, 셰프 이은정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39년 전통의 빵집부터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빵집, 독일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빵집까지 '빵 마니아'들을 설레게 할 가게들을 소개했다.

 tvN '수요미식회'

먼저 39년 전통을 자랑하는 빵집에서는 대표메뉴 '단팥빵'을 선보였다.

이 집의 빵을 맛본 출연진들은 "2차 발효한 단팥빵을 오븐에 구워내 쫄깃함이 가득하다"고 후기를 전해 궁금증을 모았다.

39년 동안 변하지 않는 맛을 자랑하는 이 집은 '피터팬 1978'로 서울 연희동에 위치해 있다.

 tvN '수요미식회'

천연발효종으로 만들어져 빵 본연의 맛을 살린 정통 유럽 빵집은 대표 메뉴로 '샤워 도우'와 '라우도우 크루와상'을 소개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 시켰다.

이 집의 크루와상을 맛본 김기방은 "빵이 속이 너무 촉촉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빵 본연의 맛을 살린 이 집의 상호명은 '아티장 베이커스'로 한남동에 위치해 있다.

 tvN '수요미식회'

독일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악소'에서는 대표메뉴로 '브뢰첼'을 선보였다.

브뢰첼은 독일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연했다는 평가와 함께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실제 브뢰첼을 맛본 출연진들은 "브뢰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환상적인 맛이 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tvN '수요미식회'

게스트들의 찬사를 받은 이 집 역시 한남동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최상의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종류별 빵의 '골든 타임'과 오랫동안 맛있게 빵을 보관할 수 있는 비법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Naver Tv  tvN '수요미식회'

Naver Tv  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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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