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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인화물질 투척 학생 위해 1천340만원 모금”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는 12일 낮 자신의 트위터에서 “오군 후원 모금을 마감한 결과 1천340만 8천843원이 입금됐다”면서 입금자의 이름을 가린 입금 내역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 관련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을 터뜨린 고등학생 오모(18)군을 돕기 위한 모금액이 1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는 12일 낮 자신의 트위터에서 "오군 후원 모금을 마감한 결과 1천340만 8천843원이 입금됐다"면서 입금자의 이름을 가린 입금 내역 사진을 공개했다.

 

신 대표는 지난 10일 트위터에 오군을 위한 후원금 모금을 시작하겠다는 글을 올려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오군은 지난 10일 오후 전북 익산시 신동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이 든 양은냄비를 터뜨린 혐의로 체포돼 이날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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