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금)

U-20 한국 대표팀, 포르투갈과 16강전에서 0-2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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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포르투갈과의 16강 경기 전반전에서 두 골을 허용했다.


30일 한국 대표팀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에 0-2로 뒤진 채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 9분부터 포르투갈에 실점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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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유리 히베이루가 왼쪽 측면 돌파를 시도해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뛰어든 자다스가 논스톱 슛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추가 골을 내줬다. 전반 27분 부루누 코스타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흘러나온 볼을 슈팅으로 연결해 0-2로 달아났다.


한국 대표팀은 이승우와 백승호가 골 찬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만회 골을 넣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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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