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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볼륨을 높여요' DJ 하차···"태교에 전념할 것"

배우 조윤희가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하차를 결정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bsvolume'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배우 조윤희가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하차를 결정했다.


25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고 있는 조윤희 씨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끝으로 DJ자리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하차 이후 조윤희 씨는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애청해주신 청취자분들과 동고동락한 제작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윤희 씨는 마지막까지 DJ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bsvolume'


조윤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동건과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조윤희의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밝혔다.


결혼식은 이동건이 촬영 중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종영 후 양가 부모님들의 논의 하에 이뤄질 계획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bsvolume'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이동건 "작년 12월, 조윤희에게 좋아한다고 문자 보냈다"배우 이동건이 연인 조윤희에게 작년 12월부터 사심이 담긴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