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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나자마자 딸과 '공놀이' 하러 간 '딸바보' 기성용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선수의 가정적인 면모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축구 선수 기성용의 가정적인 면모가 드러났다.


23일 배우 한혜진은 "시즌 끝! 이제 공주님과 공놀이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남편 기성용 선수와 딸 시온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온이는 드넓은 잔디밭에서 본인 몸통만 한 축구공을 들고 있다.


아빠처럼 발로 차는 것은 아직 버거운지 손으로 공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기성용 선수는 미드필더로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자마자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는 딸 시온이와 함께 놀아주기 위해 공원으로 나간 것으로 보인다.


고단했던 시즌을 마감한 후에도 딸과 놀아주는 살뜰한 기성용의 면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기성용 선수가 있는 스완지시티는 21일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앨비언과의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완지시티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순위는 15위다.


인사이트네이버 스포츠


시즌끝! 이제 공주님과 공놀이 해야지❤️

@underhiswings2016님의 공유 게시물님,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