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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분' 투자해 빨래판 복근 만드는 초간단 운동 (영상)

만들기 힘든 '복근'을 하루에 2분 투자해 만드는 마법의 운동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kimjungmin0111', (우) Instagram '7_btobandmelody'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랜 기간 공들여 만든 스타들의 '복근'을 하루에 단 2분 씩만 투자해 만드는 운동법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TV 시청 중 광고시간에 짬을 내서 할 수 있는 초간단 복근 운동법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피트니스 전문가 로라 윌리엄스(Laura Williams)가 직접 선정한 마법의 동작 4가지를 잘 따라하면 남부럽지 않은 빨래판 복근을 얻을 수 있다.


실제 로라는 "이 운동법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운동을 싫어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해당 운동법을 꾸준히 따라하면 허리 근육을 활성화 시키고 잘 쓰지 않은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올여름 당신의 배에 '탄탄한 복근'을 선물해 줄 것이다.


1. 손바닥 밀어내기


인사이트Metro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발목을 교차시킨 뒤 다리를 들어 올린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고 팔꿈치를 구부린 상태로 천천히 상체를 바닥쪽으로 내린다.


인사이트Metro


다시 팔을 곧게 피면서 시작 위치로 몸을 올려준다. 


15회 반복하며 이때 팁은 무릎을 곧게 피고 배에 힘을 주며 올라오는 것이다.


2. 다리 아래위로 움직이기


giphy


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발목을 교차시킨다.


두 손을 머리 뒤로 보내 지탱한다. 이때 머리와 목을 앞으로 당기면 안된다.


배를 평평하게 유지한 상태로 두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20회 반복한다. 


이때 팁은 다리를 아래로 많이 내리면 내릴수록 운동 강도가 높아져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3. 'T' 자세 만들기


giphy


이 동작은 양쪽 허리 균형을 맞춰주는 효과가 있다.


다리를 구부린 채 바닥에 앉고, 그 상태로 무릎 위에 손을 댄다.


발을 조금 든 상태에서 두 팔을 양쪽으로 펼치고 다리는 앞으로 뻗어낸다.


다시 팔을 무릎 위로 가져오며 동시에 다리를 몸쪽으로 가져오길 12회 반복한다.


4. 하프 자전거타기


giphy


하프 자전거타기 동작은 굳어있는 몸통과 허리 근육을 활용하는 동작이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머리와 어깨를 살짝 들어올린다.


오른쪽 팔로 머리를 지탱하고 왼쪽 다리를 'ㄱ'자로 든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와 왼쪽 팔을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한다.


양쪽 모두 20번 씩 반복해주면 된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