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1일(목)

정준하가 '현역 1급' 판정받고도 군대 못 간 이유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개그맨 정준하가 군대 면제를 받은 이유를 밝혔다.


20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래예능연구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배정남, 문세윤, 크러쉬, 딘딘, 진우, 유병재와 함께 시청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멤버들과 게스트들는 미래예능연구소에서 연령과 직업에 상관없이 숫자로만 불릴 수 있었다. 해서 공평한 방법으로 숫자를 정하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논쟁을 벌이던 중 유재석이 본능적으로 진행을 하려고 하자 정준하는 "유씨가 진행을 하려고 한다. 여기를 예비군 훈련소처럼 생각하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옆에 있던 하하가 정준하를 향해 "군대도 안 갔다 왔으면서 무슨 예비군 얘기를 하느냐"고 꼬집었다.


정준하는 특유의 억울한 표정으로 "면제다. 4대 독자라 나라에서 오지 말라는데 어떻게 하느냐. 신체검사는 현역 1급 나왔다"고 말했다.


정준하의 고백에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일제히 부러운(?) 듯 선망의 눈빛을 보냈다.


모두가 정준하의 군 면제 이유를 신기해하는 가운데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양세형은 정준하를 향해 "4대 독자 치고는 별로 안 귀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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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